놀이교육, 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교육 등 현장테마 진행

음성교육지원청이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일환으로 지난 10일 충주 놀이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연수를 개최했다.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이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총 41차시로 이루어질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활동가 이해에 관한 원격연수 21차시와 학교 현장의 수요와 교육의 흐름을 반영해 놀이교육, 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 교육, 행복교육지구의 현재와 미래 등을 테마로 하는 현장연수 20차시(4회)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충주 놀이교육지원센터(놀샘이음터)를 방문해 오전에 분반 체험형 연수(전래놀이, 자연놀이, 레고놀이)를, 오후에는 놀이수업 참관 후 한국교통대 김인숙 교수를 초청, 러닝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17일은 괴산 솔맹이골 및 청주 환경교육센터, 제로웨이스트숍을 방문해 환경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25일은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전략 수립 계획과 마지막 28일은 행복교육지구의 이해도 증진의 특강과 신규 7기를 수료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총 58명의 신청자 중 기존 양성된 음성행복교육지구 1~6기의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신규 신청자도 25명으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더 내실을 다졌다.

음성교육지원청 박용철 센터장은 "학교와 마을을 배움으로 잇는 음성의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음성교육지원청에서는 음성행복교육지구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쉼없이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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