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2개, 고등부 1개, 일반부 4개 대회 신기록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5일부터 10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과 음성군 도로 코스에서 사이클 경기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 음성 2023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5~10일까지 6일간의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경기장과 군내 도로 코스에서 진행돼 대회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5일간 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375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는 중등부 2개, 고등부 1개, 일반부 4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가평중 △남자고등부 의정부공고 △여자고등부 인천체고 △남자일반부 울산시청 △여자일반부 서울시청이 차지했다.

또 10일 마지막 날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40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도로경기 역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군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 음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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