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14가구 41명 가족을 대상으로 충주시 신니면의 긴들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의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대상 14가구 41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가정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주 신니면의 긴들체험마을에서 사과팝콘 만들기, 폴리머클레이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참가 아동과 부모들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단체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동체 의식 함양, 사회성 발달과 더불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심적 휴식에도 큰 도움을 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체험과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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