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회 가속화 적응 위한 무료교육 실시

음성군청 전경.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한국정보화지능원, 충북도와 함께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은 디지털 사회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에게 키오스크, 기차표 예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서 1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10~12시), 오후(2~4시)로 나눠서 진행된다.

디지털배움터 강사와 서포터즈들의 도움으로 함께 수업이 진행되며,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방법부터 평소 궁금했던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같이 일상 생활속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평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방문하면 되며, 체험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전산팀(☏043-871-3204)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군은 디지털배움터 사업으로 체험존 이외에도 디지털배움터 온라인 및 대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일정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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