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교내 천사의 집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 5대와 요셉의 집에 축구공 및 축구 장갑을 기증했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맹동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교내 아동시설기관인 천사의 집에 자전거 5대와 요셉의 집에 축구공 및 축구 장갑을 기증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을 받았던 아이들에게 자전거 타기와 축구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임진혁 100주년 추진위원장은 "우리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선배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사랑의 마음을 밝혔다.

천사의 집 이미경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기증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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