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비 전액 지원, 8월 말까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추진

음성군이 2023년 신규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추진하는 청년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난 25일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만 19세부터 39세의 음성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개소한 음성군 청년지원 거점 공간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진행되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을 이루는 등 군내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행된 클래스는 가죽공예를 통한 카드지갑 만들기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세미나실에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는 전액 지원된다.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앞으로도 8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나무서랍, 수제도장, 도자기, 향수, 손거울, 캔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4층(JS빌딩)에 위치해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곳과 심리지원 상담실로 구성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관내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2023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면접을 응시한 경우 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과 청년창업자 대상으로 1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