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및 귀농·귀촌 체험 등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 일주일 살기 1기 프로그램 현장 방문 모습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에서 모인 3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살기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 주민들이 금산을 최적의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 및 귀농·귀촌 체험 등을 제공하는데 집중하며 추진됐다.

군은 참여자들이 관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장소를 제원면 조팝꽃피는농촌체험휴양마을과 신안사 템플스테이로 정했으며, 주요 일정으로 용강서원,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약령시장, 남이 자연휴양림, 귀농·귀촌 성공 농가 등 방문이 추진됐다.

지난 14일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약령시장에서 진행된 인삼주 체험현장을 찾아 체험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산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 참여자 모집은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귀농·귀촌 최적의 장소"라며 "올해 추진되는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점을 확실히 알리고 지역축제, 관광콘텐츠도 홍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