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기념사진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17명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담당하는 자문위원 5명과 건축·토목·전기·소방·가스 등 안전 점검을 맡는 전문 위원 12명 등으로 구성돼 오는 2025년 4월 1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자문회 심의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한국 훈련,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시기별 테마 안전 점검, 축제 안전관리, 지진대피 훈련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전 행정의 고품질화를 만들고자 자문을 통한 재난안전 정책을 운용하고 특정관리 대상 시설, 주민 청구 재난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전문가 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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