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파악 및 접목·응용, 선제 대응 등 방안 마련 초점

금산군 챗GPT 특강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의 미래 행정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강의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클라우드 AI 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을 초청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옥 부장은 이 자리에서 △왜 챗GPT인가? △AI기술의 발전과정을 중점으로 인공지능의 기술 동향과 행정업무 활용 사례 등 초거대 AI가 바꿔놓을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의 장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접목·응용하며 변화에 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군은 4월 말 챗GPT를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익히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실습형 챗GPT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챗GPT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향후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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