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재외동포 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대학수학준비과정(봄) 입학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준비과정(봄) 입학생 8개국 총 27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공주대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1962년부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대학수학준비과정(봄)은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재외동포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며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초청특강, 현장체험학습, 국내대학수학준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국이해과정(여름)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격교육과정(여름)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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