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종택 센터장 특별강연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22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오송CEO포럼를 열었다.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이 진행하는 제101회 오송CEO포럼이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KBIOHealth는 22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보건의료국책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대학병원 등 산·학·연·병·관을 아우르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정부·산업계·학계·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토론 중심의 포럼이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끄는 모임인 만큼,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방안 마련,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가입 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이종택 센터장이 특별연사로 나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현황보고’를 주제로 그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확실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충북창조경제센터는 혁신 인재, 노하우, 투자자 등 창업생태계가 함께하는 한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유망 창업기업을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창업저변을 확산하는 정책 사업을 실행하고 신산업 청년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며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단계 위험 요소를 발굴해 최단 기간 내 문제해결 실마리를 제공한다.

차 이사장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신 시장 창출을 위해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혁신제품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기관들이 첨단 의료 제품 개발 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지원이 필요하고, 이 주제를 오송 CEO포럼에서 활발히 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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