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경찰이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최근 이륜차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9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이뤄졌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이 함께했다.

단속 결과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3건, 불법 튜닝 및 불법 등화장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건 등 총 9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향후 이륜차 통행이 많고 법규위반이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2차례에 걸쳐 합동단속을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불편 최소화와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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