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이모(41·청원군 미원면)씨를 구속하자 어머니(70)가 8일 경찰서를 찾아와 “잘못했다”며 “추수할 때까지만 풀어달라”고 애원. 사정을 들은 청주동부경찰서 경찰관은 “할머니 딱한 사정은 이해하지만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한마디.

이에 앞서 청주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청주시 용암동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 가던 20대 여자를 성추행한 이씨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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