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아시아 청소년 알파인 스키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시호·이민우 형제.
충북 스키 기대주 이시호(청주고1), 이민우(솔밭중2) 형제가 제31회 아시아 청소년 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형제는 지난달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해 열린 102회 전국동계체전에서도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청소년 알파인스키 선수권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이란 등 13개국이 출전한 대회로 전통적으로 일본 선수들이 강세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형제들이 한국 청소년을 대표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