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7전투비행단은 14~15일 주·야간 비행훈련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연계해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17전투비행단은 훈련 기간 전시 대비 출격 훈련, 최대무장장착 훈련, 복합 대테러 훈련 등을 할 계획이다.

적 미사일이나 장사정포 등의 공격으로 활주로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활주로를 복구하고 공중임무를 재개하는 ‘긴급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도 한다.

17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주·야간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음과 관련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