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며 "다만 9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8일 예보했다.

9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11~19도, 충주 7~18도, 괴산 8~18도, 대전 10~19도, 천안 9~18도, 세종 10~19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0일 청주 6~23도, 충주 2~22도, 괴산 0~23도, 대전 4~24도, 천안 3~23도, 세종 4~23도 등 전날보다 최저기온이 6~8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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