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총사업비 12억6천만원을 투입해 토양 환경보전 및 생력화를 위한 인삼 생산자재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품목은 토양환경개선제, 훈증처리제, 유기질비료, 발효부숙제, 차광막 등이며 자부담 비율은 55%다.

단, GAP인증 생산자의 자부담 비율은 50%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인삼 재배 농업인, 농업법인·생산자단체 구성원이며 오는 10일까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인삼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금산인삼농협 조합원의 경우 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대표 작물인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생산자재 지원에 나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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