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의 상설 문화관광상품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을 오는 4월1일부터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7년 연속 중부권의 상설문화관광 축제로 각광받고 있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을 이날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다.

사적 12호인 공산성 금서루 일대에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은 매시간마다 근무교대식, 성벽순찰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실시되는데 다만 혹서기인 7~8월은 제외한다.

또 근무 교대식에 참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백제병사 복식을 입고 수문병과 호위병이 될 수 있으며 백제왕·왕비체험도 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활쏘기·투호 등 각종 체험행사까지 즐길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주에 들러 무령왕릉 등 관광지도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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