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농업협상에 대응하고 최고 품질의 충주사과 생산으로 국내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주지역에 본격적인 TOP-APPLE 생산단지가 조성된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재희)에 따르면 지난달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충주시 엄정면 노상작목반(반장 조재길)이 TOP-APPLE 생산단지로 선정돼 향후 3년간 18농가 31ha에 1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농촌진흥청은 사업 1년차인 올해 1천800만원을 투자해 과실의 품질·안전성·유통연구 등의 연구개발 및 보급 기능 효율적 개선으로 최고 품질의 과실 생산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최고의 과실 생산을 위한 추진 대책단을 구성하고 과종별로 전문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전문기술교육·현장 컨설팅강화·단지농업인의 연찬회 등 체계적인 전문 기술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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