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부용면 금강배 영농조합

청원군 부용면 금강배 영농조합법인(회장 최명구)이 최고품질 과실(Top Fruit) 생산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DDA와 FTA 확대에 따른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대비, 과일(사과·배·포도·감귤)의 최고품질 생산으로 국내 소비 촉진 및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고품질 과실(Top Fruit) 생산 시범단지 30개소를 선정했다.

시범단지는 전국의 사과·배·포도·감귤 등 4대 과종 주산지역에서 65개소의 후보단지를 신청받은 후 과종별 중앙전문가 심사단의 현지심사 결과를 토대로 대책추진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범단지는 영농단계별 현장기술 지원으로 고품질 과실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최고품질 선별까지 전 과정에 종합 품질관리를 받게 된다.

군 농기센터는 금강배 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 달부터 11월까지 최고품질의 안전한 과실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관리·수형개선·적정시비·인공수분 등의 시기별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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