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은 1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87주년 3ㆍ1절 기념행사에서 애국지사 2명이 독립운동가로 서훈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새로 서훈되는 고 신석범 선생(1895~1949)은 충북 청원군 북일면 우산리 출신으로 3ㆍ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6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경북 의성군 출신인 고 김복식 선생(1881~1967)은 농민들과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4개월의 옥고를 치른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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