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모든 농협직원이 나서 조합원들의 애로를 해결해주는 `영농현장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 충북본부는 이를 위해 이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중앙회 계통사무소와 회원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계통사무소장 등 책임자는 매일 1회 이상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회원 농협 직원들은 조합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애로를 듣고 문제를 해결해주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에 관한 종합 컨설팅 팀을 구성, 조합원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 서비스를 원하는 조합원은 2235-119 또는 1588-1228 번으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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