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고충 해결·중재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2018년 도입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곳곳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고 있다.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일반행정, 민·형사 생활법률, 부패 신고, 행정심판, 소비자 피해·분쟁 등 분야에 관해 진행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및 주민·행정기관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 나서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해소에 취약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22~24일 일정으로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전북 무주군,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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