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돼 보관·판매되는 비료 품질 단속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농관원은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경우 전국 약 500개소 생산업체 중 주요 업체를 선정해 검사 공무원이 직접 생산 현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시료 채취 후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주성분·유해 성분·그 밖의 규격 등이 공정 규격에 맞게 유통되고 있는지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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