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민원인과 직원 모두 편하고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군은 민원창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비말차단 아크릴 투명 가림막을 강화안전유리로 보강해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금산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읍면까지 웨어러블 캠 도입을 확대하고 모의훈련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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