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소방서가 8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코코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코코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그 기록을 보관할 것 등을 충족해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카페 코코는 앞으로 2년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안전관리 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있다”며 “영업주들의 모범적인 자율안전관리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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