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관람객들 사이에서 한 어린아이가 식물원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베어트리파크 관람객들 사이에서 한 어린아이가 식물원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 베어트리파크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봄마중’을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종이위의 향기’ 작가들의 해당화, 수수꽃다리, 작약, 팔레놉시스(호접란), 나팔꽃 등 봄을 알리는 세밀화 22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란 식물의 해부학적인 미세한 구조와 모양을 묘사한 그림으로 식물학적으로 정확한 표현과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회화적인 요소로 가미된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와 함께 세밀화 그리기와 인증샷 이벤트 및 관람 인증샷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과 곰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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