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육군 37사단은 오는 6~10일 충북 일원에서 2023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대테러·대침투 작전 수행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이를 위해 무인기와 대항군을 운용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유관기관과 작전을 함께 한다. 일부지역에서는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 및 장비도 투입된다.

37사단 관계자는 “무인기 활용 등의 실전적인 훈련을 하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일부 도로 구간에서 훈련 차량을 만나면 서행하고 안전통제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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