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2022년 하반기 글로벌실무협력단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실무협력단은 공주대 학생처 인재개발실 주관으로 해외 취업 사업에 대한 지역 대학간의 공동 추진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에 조직됐다.

충청·대전·세종·제주지역 32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에는 충청·대전·세종지역 17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지난 2022년 해외취업 성과와 2023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요 해외취업사업 및 동향안내, 코로나19 이후의 해외취업·인턴십 운영 방향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는 글로벌실무협력단 운영을 통해 충청·대전·세종 지역 대학 간 공동 글로벌역량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대학 청년들의 해외진출지원 및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주대는 협의회를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공주대는 지난 2022년 공주대 학생 42명을 포함해 충청·대전·세종 지역 18개 대학 학생 74명 해외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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