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장터 새롬점서 시범운영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에 개관한 세종시 7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싱싱도서관’내부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에 개관한 세종시 7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싱싱도서관’내부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1일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에 세종시 7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싱싱도서관’을 임시개관 했다.

싱싱도서관은 요리·음식을 주제로 한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주제서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립 출판물, 양장본, 만화책 등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장서를 볼 수 있으며, 향후 싱싱장터와 연계한 요리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시범운영기간은 약 한달간이며, 시범운영기간 중 도서는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음식과 요리에 관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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