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추진단 회의 가져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가 촘촘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을 구축키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1년 7월 아동보호드림팀을 신설한 후 아동보호드림체계 단기 기본계획에 따라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추진단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전KPS(주)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아동보호드림체계 단기 기본계획(2021년~2023년) 설명과 아동보호사업 제안 등 의견 수렴으로 진행했다.

추진단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물을 각 기관 게시판에 공지하고 회의를 통해 아동보호 사업의 발굴 단계부터 아동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케 된다.

아울러 올 한해 내실 있는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앞 ‘긍정양육’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 △지역사회 마트 내 쇼핑카트 홍보판넬 부착·관리 △‘긍정양육’ 터미널 전광판,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영상송출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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