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영인면 토정관(관장 김종욱)이 겨울철 기상으로 인한 한파로 인해 혹한기 주민 쉼터를 운영한다.

또 쉼터는 출입의 편의성을 고려해 토정관 1층에 준비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쉼터는 따뜻한 차와 휴식을 겸한 담소도 나눌 수 있으며, 2층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도 있게도 준비됐다.

토정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지어진 토정관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이용이 필요하다”며 “추운 날씨에 길을 오가며, 가정의 수도 동파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토정관을 이용해 무사히 추위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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