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아이스팩(SAP)을 수거·소독해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SAP)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공동주택 25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 천주교당 9개소 등 모두 48개의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당진수산물유통센터 1만9천22개 △당진어시장 5천721개 △삽교호 수산물특화시장 4천840개 공급해 재활용하고 2천45개는 폐기했다.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 위해 수거 거점 장소를 공동주택 34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아이스팩의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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