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인기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시민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인기다.

24일 시에 따르면 매월 1일 오전 9시 유선과 방문으로 희망자 20명을 선착순 접수해 둘째 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에서 1대 1 대면 방식으로 무료 상담을 하고 있다.

시민과 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 직원, 시 체류 외국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상담 인원을 연 144명에게 240명으로 늘리고, 접수방식도 전화에서 방문으로 확대했다.

시는 2016년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만든 이후 무료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