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제18대 고덕환(사진) 원장이 최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고 병원장은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를 취득한 고 원장은 건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건대 충주병원 교육연구부장·진료부원장·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고 정형학과 관련 정회원·학술위원, 국가보훈처·보건복지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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