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도 현안 해결 모색…릴레이 세미나 연다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연구원이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충남 도정을 선도할 핵심 정책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연다.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열리는 ‘남부권 발전방안과 충남 균형발전의 과제와 방향’을 시작으로 매월 시의성 있는 정책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유동훈 충남연구원장과 충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위원이 ‘남부권 발전방안과 과제’를, 국토연구원 장은교 연구위원이 ‘성장촉진지역 지원제도 현황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지게 된다.

향후 추진될 세미나에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방안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충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