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과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이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지원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금왕읍 일원에 조성 중이다.

군은 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의 취·창업지원과 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심리상담 등 청년 문화·복지지원, 회의실 등 공간 제공,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 군 종합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청년지원센터 운영업무 대행 기관인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 출연기관으로, 2016년부터 충북도 청년지원센터인 충북청년희망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원활한 청년지원사업과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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