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지난 11일 ~ 17일까지 1주일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으로 미래를 읽자」겨울방학 프로그램 5종을 운영했다.

연령별 그림책, 동화책, 전래동화, 영어원서, 고전문학을 주제로 기본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업 이후 남은 방학 동안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참여 학생에게 추천도서 목록이 포함된 독서노트를 증정했다.

청수초 5학년 김OO 학생은“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같은 책이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서 신기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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