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가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계획을 토대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고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4개 분야 28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자원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다.

올해 중점 프로그램은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꿈을 모아 키워라 △드림홈스쿨 △드림서포터즈 등으로, 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꿈을 모아 잡아라’ 직업체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즌 2 ‘꿈을 모아 키워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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