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청룡동(동장 박의용)은 17일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정재연)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6가구에 쌀, 라면, 두유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2012년부터 12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재연 공장장은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남양유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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