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농수산물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휴무 일정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관련 조례에 따라 22일과 23일이었다.

도매시장에 농수산물을 출하하려는 농업인 등 출하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20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25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수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한편 도매시장 휴업일에는 농산물 출하와 경매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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