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신청자 모집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가 다음달 2일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키 위한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한도, 주택구입 자금은 7천500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한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 구입, 하우스시설·양액재배시설·버섯재배사·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부지 구입 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구입을 포함한 주택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며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당진시 농촌지역 전입 만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농업·귀농귀촌·임업·귀 산촌 등의 교육 이수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개발팀(☏041-360-6413, 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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