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1조8470억 등 지속 성장 이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유인종)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충북농협 설립 이래 최초다.

12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청주축산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2016년 5월 충북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 탑을 수상한 청주축산농협은 지난해 12월 다시 한번 충북농협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성과다.

1983년부터 상호금융업무 개시 후 본점을 포함한 10개 금융점포를 운영한 청주축협은 2022년 말 기준 총자산 1조8천47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4천849억 원으로 지속 성장을 이루며 충북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오늘의 성과는 조합원과 조합을 한결같이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주축산농협 전임직원은 축산농민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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