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설 이후 매년 90% 이상 합격률 기록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가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33명 전원이 합격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치러진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75% 수준이지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응시인원 100% 합격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2004년 개설된 방사선과는 총 18번의 국가시험에서 매년 90%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학 방사선과는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으며, 방사선을 이용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방사선사를 양성하고 있다.

박종배 학과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온전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음에도 학생들이 국가시험 특강과 현장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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