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단국대 김성환 교수(생명과학부 미생물학전공)가 한국버섯학회 11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2년. 버섯 및 버섯과 관련된 학문과 이론을 연구하는 동 학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국제학술대회, 전국 산림지역의 버섯생태 조사 및 워크샵 등 버섯학 및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학술사업을 이어오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Journal of Mushrooms』를 발행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03년 단국대학교에 부임 후 생명과학기술연구원장, 생물다양성연구소장을 맡아 균류생물다양성, 식물병리, 약용버섯생리, 공기전파 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실내환경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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