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관계자 등 400여명 참여…정책대안 발굴 논의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교수가 맡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김호택 이사, 강은구 관광두레PD,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기획실장,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 동아일보 이기진 대전충청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박범인 군수는 토론회에 앞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에 관한 기본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지정토론 후에는 발제자, 토론자, 방청객 간의 상호 질의 및 답변 형식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대안을 발굴코자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제안된 의견을 통해 세계적인 금산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