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문화체험비 지원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약사회가 지역 청소년 보듬기에 나섰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4일 충북도약사회(회장 최도영)가 ‘청소년 문화체험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약사회는 2006년부터 ‘1388 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도내 취약 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 및 의약품, 청소년 문화체험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홍 원장은 “앞으로도 1388 청소년지원단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 대한 다각적 지원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약사회로부터 지원받은 청소년 문화 체험비는 올 1월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로미디어 캠프’ 참가자 중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8명을 위해 쓰인다.

제로미디어 캠프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1박 12일 동안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 조절이 필요한 여자 청소년(14~19세) 24명에게 개인 및 집단 상담·대안활동·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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