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한국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의료기관이 병력, 예약, 투약, 검사 등 환자의 진료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저장된 정보는 의료진과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의무기록을 제공한다.

정부는 인증제를 도입해 환자 안전과 진료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한국병원의 인증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한국병원 관계자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을 확보, 높은 수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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