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2006학년도 경쟁률이 1.01대 1을 기록했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6학년도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원서마감 결과 1만1천281명 정원에 1만1천395명이 응시해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경쟁률 0.98대1 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평준화 지역인 청주시내 일반계 고등학교는 6천300명 정원에 6천430명이 지원해 130명이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비평준화지역 고등학교 가운데에서는 충주 대원고, 충주 주덕고, 옥천 청산고, 보은고, 영동 황간고, 괴산 목도고, 단양 단산고, 진천 광혜권고 등 8개 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정원을 채우지 못했던 충주여고는 350명 정원에 351명이 응시해 정원을 약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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