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119특수구조단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2022년 전국 119특수구조단(대)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시·도 19개 특구단 및 중앙119구조본부 4개 특구대가 참여했다.

충북119특수구조단은 가스탐지 드론을 활용한 유해화학사고 초기대응 기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충북소방에서 운용중인 드론과 가스측정 장비를 통해 단시간내 원거리 가스측정·분석, 추가적으로 소방대원의 안전확보까지 고려한 구조기법을 소개했다.

진성원 특수구조대장은 “소방은 화학사고 초기 대응기관으로 불산, 미상의 복합가스 등 대원들의 유해화학가스에 노출 가능성이 크다”며 “드론과 측정장비를 호환한 가스 측정·분석을 통해 대원의 안전성과 화학 및 특수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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